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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figure class="photo-layout image photo_50753 float-center" data-idxno="50753" data-type="photo" style="max-width: 600px;"><div class="IMGFLOATING" style="position:relative;">
<img alt="" src="https://cdn.modoosearch.com/news/photo/202506/46714_50753_85.jpg" ></div>
<figcaption>사진 = 뉴시스</figcaption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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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 서대문구(구청장 이성헌)가 관내 서대문 안산(鞍山) 잔디마당(연희로32길 134)을 오는 9월부터 매주 토요일 서울시 공공예식장으로 무료 개방한다고 26일 밝혔다.</p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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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시스 보도에 따르면, 안산 잔디마당은 851㎡ 규모로 최대 50명까지 수용할 수 있다. 안산 연희숲속쉼터 안에 위치해 봄과 가을에 벚꽃과 단풍이 눈길을 끈다.</p>




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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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시 거주자나 생활권자인 예비부부, 예비부부의 부 또는 모가 서울시 거주자면 다음 달 1일부터 서울시 &#39;더 아름다운 결혼식장&#39; 누리집 채팅 또는 전화로 상담 후 신청할 수 있다.</p>




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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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만 상춘객이 몰리는 4월 벚꽃 개화 시기와 해당 장소에서 공공 행사 등이 열리는 날에는 예약이 제한된다.</p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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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성헌 구청장은 &quot;숲속 서대문 안산 잔디마당에서 아름다운 결혼식이 많이 열리길 기대한다&quot;며 &quot;만남에서부터 결혼과 출산, 양육, 돌봄에 이르기까지 촘촘한 맞춤형 지원에 꾸준히 힘쓰겠다&quot;고 밝혔다.</p>




	

서울 서대문구(구청장 이성헌)가 관내 서대문 안산(鞍山) 잔디마당(연희로32길 134)을 오는 9월부터 매주 토요일 서울시 공공예식장으로 무료 개방한다고 26일 밝혔다.뉴시스 보도

서대문구 '안산 잔디마당' 숲속 공공예식장으로 개방